한마디로 요약해보는 나만의 독서법 만들기

보는 것만 고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은 보기만 잘한다고 고수가 되진 않죠. 독서를 함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중 하나가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을 짧게 요약해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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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요약하는 독서법

    저는 사람들에게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한마디로 요약해 보라고 합니다. 이 과정은 대단히 중요한데,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색 없는 독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사색을 통해 의식의 변화를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한 줄로 요약해보는 노트를 마련하는 것도 좋고, 블로그나 SNS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냥 이 책은 어떤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가 말하는 이런 부분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나라면 이랬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내가 적고 싶은 것을 쓰면 됩니다. 처음에는 편하게 책을 읽으며 베껴 두었던 좋은 문구를 적어도 좋습니다. 형식에 얽매이지는 마세요. 형식이나 남들의 평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자기 생각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여러분은 이 책을 읽은 것입니다. 당당해지세요. 당당해지면 내가 읽은 책 한 권을 한마디로 요약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인생은 짧고, 저세상에 갔을 때 책을 몇 권이나 읽고 왔느냐고 묻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니 무가치한 독서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미련하고 안타까운 일 아니겠는가?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책의 수준이 아니라 독서의 질이다. 삶의 한 걸음 한 호흡마다 그러하듯, 우리는 독서에서 무언가 기대하는 바가 있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더 풍성한 힘을 얻고자 온 힘을 기울이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스스로를 버리고 몰두할 줄 알아야 한다. 한 권 한 권 책을 읽어나가면서 기쁨이나 위로 혹은 마음의 평안함이나 힘을 얻지 못한다면, 문학사를 줄줄 꿰고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인가? 아무 생각 없이 산만한 정신으로 책을 읽는 건 눈을 감은 채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니는 것과 다른 바 없다. -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Welt der Bucher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 제가 처음 독서법을 익히고자 접한 책입니다아무 생각 없이 산만한 정신으로 책을 읽는 건 눈을 감은 채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니는 것과 다른 바 없다.” 이 글을 수백 번은 읽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수백 번은 사색하며 생각에 잠기곤 했습니다. 다음 날까지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으니 어쩌면 수천 번 일지도 모르겠네요. 독서의 힘은 생각입니다. 책을 읽으며 끝없이 생각할 때 진정 독서의 의미에 눈뜨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책 한 권을 다 읽고 난 후 한마디로 요약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 한마디는 내 인생에 큰 지혜로 남을 것이고 내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책을 읽다 보면 어떤 책이든 내게 지식적인 도움이 되는 한마디 말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지식이 모였을 때 지혜가 되는 거죠. 독서는 지식을 얻는다기보다는 지혜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수많은 저자의 지식과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멋진 방법이 이와 같은데 어찌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헤르만 헤세는 인간이 자연에서 거저 얻지 않고 자신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수많은 세계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 책 한 권을 집어 보세요. 만화책도 좋습니다. 한 권을 내리읽고 멋진 한 마디로 그 책을 요약해서 말해보세요. 요약해서 적어보세요. 생각만으로 설레어보세요.

     


    나만의 독서법 만들기

    책을 많이 읽고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나름의 독서법을 깨친 사람들입니다. 독서법을 깨치면 분명 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지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은 책 읽기에 실패합니다. 그리도 또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죠. 만일, 누군가 오랜 시간 독서를 하며 깨치게 된 여러 가지 독서방법을 알려 준다면 더는 책 읽기에 실패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세계의 지도자들은 모두 엄청난 독서가들입니다. 그들은 책을 읽기만 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으며 뇌를 활성화하고 재구성하죠. 이들은 모두 나름의 독서법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독서법들은 공통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최적화된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독서법인 것이죠바야흐로 인공지능시대입니다. 사물인터넷과 3D프린터 등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있어요.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가 세계 최고인 국가입니다. 여러 가지 생산 라인에 가보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들죠. 상상하지도 못한 여러 가지 일들을 로봇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움직임은 인간은 감히 흉내 내지 못할 만큼 빠릅니다.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인 데다 정확하고 사고율도 적습니다. 이제 로봇들은 산업 현장만이 아니라 사무실에까지 고개를 들이밀고 있습니다이러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1,000억 개의 뉴런을 활용해야만 합니다. 거기에 인간만이 가진 감성을 더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아무리 인공지능 로봇이라 하더라도 대체할 수도, 따라올 수도 없을 테니까요. 독서를 함으로써 뇌를 활성화하고, 감성을 키우고, 지식과 지혜를 만들어 간다면 세상이 바뀌어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바뀌면서 창출될 새로운 일자리와 부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독서이고 그 시간을 단축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독서법으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당신이 가진 유익한 습관이 있나요? 없다면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세상이 아무리 바뀐다 한들,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독서일 겁니다. 그러하기에 독서 습관은 반드시 만들어야만 합니다독서는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또한, 꿈을 만들어 줍니다. 이것만으로도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당신은 꿈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꿈을 가져 본 게 언제인가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책을 가까이하세요.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만 하고, 꿈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우리는 이 둘의 관계를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독서법을 모르고 책을 읽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더라도 내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쉬운 예로, 책을 읽으면 저자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그 책이 내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방법이 필요합니다. 저자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자신만의 독서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나름의 독서법이 있다면 점검을 해 보세요. 제대로 된 독서법이 아니라면 효과 또한 없을 겁니다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았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만약 찾지 못하였다면 당장 서점으로 가세요. 책을 고르고 독서를 시작하세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일 것입니다단순히 교양을 쌓기 위해 책을 읽어서도 안 됩니다. 그렇게 쌓은 교양이 나를 먹여 살리진 못할 테니까요. 할 일이 없을 때 하는 소일거리가 독서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인생을 바꾸는 독서입니다. 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100세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 번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100세를 살고, 우리의 아이들은 더 많이 살 겁니다. 우리보다 더 길어져 버린 삶을 알아서 살아가라고 그저 등만 떠밀 순 없습니다. 한숨만 쉬고 있어서도 안 될 일이죠. 우리 아이를 미래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독서의 신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책은 읽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 반드시 내가 먼저 독서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쳐야 합니다독서법을 말로써만 배우고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읽는 것을 통해 몸으로 체득해야 합니다. 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독서는 시작될 수 있어요. 더불어 내 삶의 변화도 시작되겠죠또한, 중요한 독서법으로 꼭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질문입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하다 할 수도 있습니다. 차근차근 이야기해 나갈 것이지만 질문하는 것은 우리에게 서툴고 어려운 일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질문에도 방법이 있다면 질문하는 것을 쉽게 생활화할 수 있습니다책을 읽게 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질문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뇌를 활성화하고 창조력을 키우세요. 질문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질문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 됩니다처음엔 막막하겠죠.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육하원칙을 이용한 질문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육하원칙이란, 보도 기사 등을 쓸 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으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의 여섯 가지를 이릅니다. 이것을 이용한 방법은 간단합니다주어를 ‘책’으로 하고 동사를 만들다’로 한다면, 책은 누가 만드는가, 책은 언제 만드는가, 책은 어디서 만드는가, 책은 무엇을 만드는가, 책은 어떻게 만드는가, 책은 왜 만드는가같은 질문 여섯 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어와 동사만 바꾸어 준다면 질문은 얼마든지 쉽게 많이 만들 수 있죠많이 활용해 보길 바랍니다. 질문하는 독서는 제대로 된 독서법 중 하나입니다올바른 독서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명상과 함께 하는 독서법

    고요한 아침, 향초를 피우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방석 위에 가부좌를 하고 앉아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어떤 번뇌도 없고 오직 고요한 나 자신만이 있을 뿐입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나에게 따뜻한 웃음을 지어 보내는 시간입니다저는 매일 아침 가족들이 깨기 전에 일어나 명상을 즐겨합니다. 달콤한 과일 향의 향초에 불을 붙이고 세상이 아직 깨어나기 전 귓속 가득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어제의 나를 잊고 지금의 걱정과 온갖 잡념들을 떨쳐 내는 거죠. 이 시간이 내게 가져다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명상의 기쁨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거예요명상을 즐긴 후 눈을 뜨는 순간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합니다. 이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 독서를 하게 되면 책이 술술 읽힐 뿐 아니라 어제는 이해하기 힘들었던 내용이 내 것이 되기도 합니다. 어제의 나를 괴롭히던 온갖 잡념들을 명상으로 떨쳐버리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이죠. 그렇게 독서를 하게 되면 독서의 참맛, 기쁨의 독서를 할 수 있게 됩니다만약, 당신이 명상을 하며 지루함과 불안감을 느낀다면 당신 마음속에는 온갖 생각들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편히 하고 긴장도 푸세요. 계속 명상을 하다 보면 내 마음과 몸에서 이런 상태를 없앨 수 있습니다. 혹여, 명상을 하며 잠이 온다면 즉각 멈추고 휴식을 취하세요. 내 몸이 휴식하라고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늘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면서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명상하면, 내면의 자아와 의미 있는 접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적인 마음, 곧 말을 넘어선 목소리와 접촉할 수도 있어요. 그것은 언제나 생각들 사이의 공간에 존재합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있는 무한한 내면의 지성이고, 당신이 가진 최고의 재능이며, 아울러 우주의 지혜가 반영된 것입니다. 내면의 지혜를 신뢰한다면 당신의 능력으로 못 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명상에 빠져 있을 때 중추신경계는 우리가 깨어 있거나 꿈을 꾸거나 잠을 잘 때와는 다르게 작용합니다. 상급 명상 자들은 명상 수행을 하는 동안 호흡은 깨어있는 상태보다 훨씬 가늘어지고, 뇌파는 전체적으로 특이한 패턴이 지속하며, 혈액 속 이산화탄소 수치도 명상전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명상은 진정 다른 실재라고 불릴 수 있는 의식 상태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것은 깨어 있고, 꿈을 꾸고, 잠을 자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 다른 상태입니다. 이 세 가지가 일반적인 의식의 조건인 반면에, 명상은 전혀 다른 네 번째 상태로 우리를 유도합니다. 뇌의 활동이 완전한 질서를 갖고 쉽게 몸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순수한 지성의 흐름이 있는 고요한 자아의식으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명상할 때 우리의 뇌는 이완 상태인 알파파를 내보냅니다. 알파파를 통해 우리 머릿속에 있던 복잡한 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은 편안해지죠. 잡다한 생각이 사라지면 의식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자연히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이죠. 집중력이 향상됨으로 창의력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스티브 잡스는 누구보다 명상을 즐긴 사람입니다. 또한, 독서가이기도 했죠. 명상으로 집중력을 향상했고 스트레스 또한 해소하였습니다. 그가 전 세계인이 우러르는 천재적인 인물이 된 바탕에는 독서와 명상이 있다 하겠습니다. 독서와 명상으로서 창의력과 통찰력을 키운 것이죠제가 즐겨 하고 있는 명상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명상시간은 15분정도가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5분 정도에서 늘려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1) 자리를 잡는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대를 택한다. 조명은 어둡게 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향을 피운다. 그리고 조용한 음악을 튼다. 방석을 두 개 준비하여 하나는 깔고 하나는 반을 접어 엉덩이에 받친다. 엉덩이에 방석을 받치면 등을 수월하게 펼 수 있게 된다. 한쪽 다리를 반대쪽 허벅지에 올려놓는 가부좌 자세를 취한다.

     (2) 눈을 감고 상체를 숙인다

    눈을 감는다. 즐기자라는 기쁜 마음으로 편안하게 눈을 감는 것이 좋다. 어두운 조명 아래 눈을 감고 있으면 보다 빨리 마음이 편안해진다이제 시간을 확인하고 명상을 시작한다. 편안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상체를 천천히 구부린다. 양손을 길게 뻗으며 상체를 최대한 구부려 몸을 늘인다. 이 동작은 명상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이라 생각하면 된다. 명상이 끝난 후 이 동작의 정도를 비교해볼 것이다상체를 일으킨다. 꼬리뼈부터 목뼈까지 척추뼈를 하나하나 들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일어난다. 손바닥은 바닥에 붙이고 있는 상태이다. 일어나는데 20초 정도가 적당하다. 기억하자. 몸을 빨리 일으키면 깊은 명상에 들어가지 못한다. 서두르지 말자.

     (3) 을 맺는다

    이제 손가락의 엄지와 검지를 가볍게 맞대어 둥글게 만들자. 양손을 무릎 위에 가볍게 올려 놓는다. 이것이 인을 맺는 방법이다. 명상을 하다가 졸리면 인이 풀리게 된다. 명상 도중에는 결코 잠들면 안 된다. 졸리면 명상을 멈추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한번 잠드는 버릇이 들게 되면 명상을 할 때마다 쉽게 잠이 들 것이다. 이 버릇은 생각보다 아주 오래 가니 주의하기 바란다.

     (4) 복식호흡을 준비한다

    처음에는 크게 흉식호흡을 두세 차례 되풀이한다.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뱉는다. 천천히 호흡을 다 내뱉는다. 명상할 때는 코로 숨을 쉬기 때문에 크게 숨을 쉼으로써 내 코 상태 또한 알게 된다.

     (5) 복식호흡으로 명상에 들어가기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아랫배로 조용히 호흡한다. 복식호흡을 시작할 때에 두세 번은 숨을 내뱉으면서 어깨의 힘도 함께 빼준다. 배가 불룩해졌다가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들이마시면서는 배가 불룩해지고 내뱉으면서는 배가 들어가게 한다. 코로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낀다. 이때 내뱉는 숨이 더 길어지도록 한다. 들이마시기 3, 내뱉기 7초 정도면 적당하다.

     (6) 자세를 바로 한다

    호흡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표정해도 괜찮다. 상체를 좌우로 두세 번 흔들어 보자. 멈출 때는 아주 천천히 멈추어라. 이렇게 하면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되어 명상에 도움이 된다. 호흡하면서 마음속으로 만트라를 외우도록 하자. 만트라는 주문이라고도 한다. 명상에서는 의미 없이 연속적으로 내는 소리라고 보면 되는데, ’나무아미타불, 아제 아제 바라아제, 아멘,‘ 이런 말들이 만트라다. 나만의 만트라를 만들어도 된다. 나는 ’감사합니다, 편안하다' 이 두 가지를 만트라로 사용하고 있다. 호흡에 맞추어 마음속으로 조용히 만트라를 암송하자.

     (7) 명상에 깊이 빠진다

    명상에 깊이 빠지기 위해서는 무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생각, 이미지 등이 떠오를 것이다. 따라가서는 안 된다. 만트라로 다시 돌아오라. 잡다한 생각들을 다 흘려보내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또다시 잡다한 생각이 떠오를 땐 호흡에 집중하라. 호흡은 우주와 통하는 유일한 통로이다. 들어오는 공기가 내 몸 구석구석을 도는 것을 느끼고 나가는 숨을 느껴라. 잡념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스티브 잡스는 명상 중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명상하다가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명상이 다 끝난 후 생각하도록 하라. 명상하기로 정해 놓은 시간은 지키도록 하자. 어느 정도 명상의 경지에 오르면 더는 만트라가 필요 없게 된다. 눈을 감고 있어도 환한 빛을 볼 수 있게 되고, 얼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8) 명상을 끝낸다

    15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2분 정도는 명상의 여운을 고요하게 즐기자. 15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것이다. 집중력 또한 떨어질 것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다. 내 생각들이 잡히지 않는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명상 중간이라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싶으면 명상을 끝내도록 하라. 억지로 붙들고 있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처음에는 짧게 여러 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명상을 끝내면서 상체 숙이기를 다시 해보라. 놀랍도록 몸이 이완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명상만으로도 근육과 힘줄이 늘어나는 것이다명상할 때는 중간에 깨지 않는 고요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하는 것이 좋다. 큰소리 등에 깨게 되면 다음 명상 때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알람을 이용하여 시간을 재는 것도 좋고 나만의 감각을 활용해도 좋다. 처음부터 나만의 감각으로 시간을 재게 되면 나중에는 알람이 필요 없게 되기도 한다.

     (9) 휴식을 취한다.

    천천히 각성상태로 돌아오라. 눈을 뜨고 다리를 뻗고 휴식을 취한다.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음에 감사하자. 감사라는 단어가 얼마나 신비로운지는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번 더 명상을 하고 싶다면 5분에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하는 것이 좋다명상을 지나치게 영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상은 나 자신을 제어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서도 명상에 몰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명상 강좌를 열더니 마침내 사내에 보행 명상용 미로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최근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만 작동하는 뇌 활동인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생각을 하거나 뭔가 작업을 하고 있을 때만 활동하는 뇌의 영역이 따로 있다는 것이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명상을 즐기는 시간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이제 명상은 자기 관찰을 위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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